(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투어(039130)의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70억원(-92% YoY), 영업이익 -418억원(적지 YoY), 지배주주 순이익 -378억원(적지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255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하나투어 본사의 지난해 4분기 자기자본은 1593억원, 순차입금은 366억원을 기록했다.

유동자산은 1213억원으로 유동부채(96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하나투어는 본사 사옥 지분(매각예정자산 장부가 459억원) 매각을 통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매각 성공시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등과 같은 추가 자본조달 리스크 없이 2022년 업황 반등기에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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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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