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해성디에스(195870)의 올해 매출액은 5016억원(YoY +9%), 영업이익은 503억원(YoY +15%)으로 전망된다.

주력 아이템인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811억원으로 기존 전망치에서 소폭 상향 조정한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고객사들이 리드프레임의 안정적인 조달을 원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의 발주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CAPA 증설을 고민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고객사들의 매출액 감소 구간인 2018~2020년에도 매년 15%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올해 고객사들의 매출액 성장 구간에서는 현재 추정 성장률인 17%를 상회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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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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