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솔테크닉스(00471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624억원(+33.44%, YoY)과 영업이익 147억원(+22.48%,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TV시장 호조에 따라 파워보드 사업부문이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파워보드 매출확대를 중심으로 무선충전RX 출하량 증가, LED 소재 부문 적자폭 축소 등으로 대폭 증가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당기순이익 48억원(-35.50%, YoY)은 기존 4분기에 집행하던 LED사업 관련 비용을 미리 선반영 하며 발생한 것으로 올해 관련 비용이 모두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는 영업외비용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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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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