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미국 내 타워 수와 4G LTE의 평균 커버리지 거리, 중대역 5G의 커버리지 거리 가정을 토대로 단순 산술한 결과 2025년 중대역을 활용한 5G보급률이 50%에 달하기 위해서는 약 30만개의 매크로 셀 타워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단순히 4G, 5G 대역폭 커버리지 가정과 단순면적으로 계산한 결과이며 실제로는 4G와 5G대역폭이 상당기간 혼용될 것이고 그 밖에도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결과값이 연 20% 이상의 타워 수 증가를 의미한다는 것은 향후 통신 인프라 시장이 이론상으로는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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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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