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카드(029780)의 2분기 순이익은 9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하고 컨센서스는 5% 상회할 전망이다.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개인 소비 위축으로 개인 신판은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하고, 크레딧 스프레드 상승으로 조달비용률 하락세는 멈출 것으로 봤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금융시장 안정과 최근의 양호한 소비 덕분에 2분기 조달비용률은 전분기대비 3bp 하락하고 개인 신판은 전년동기대비 3%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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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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