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농심(004370)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802억원(+20% yoy, -1% qoq), 영업이익 389억원(+374% yoy, -39%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283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올해 2분기 국내 라면 시장은 +9% yoy, 농심의 라면 시장점유율은 56%(+1%p yoy)로 농심의 라면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수요 증가 및 대표 제품 판매 호조로 별도 법인의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가공식품의 수요 증가 현상은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올해 국내 라면 시장은 2.4조원으로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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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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