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충격이 온전히 반영되는 만큼 2월보다 실물 지표 위축이 심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전염병 확산은 3월 들어 본격화돼 비교적 양호했던 IT 부문 악화까지 우려된다.

동행지수에 이어 선행지수도 하락 반전이 예상된다.

2분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11.7조원 규모 추경 집행 등으로 내수 충격은 완화된다.

김찬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3분기 초까지 선진국 수요 위축은 불가피해 경기 회복 시점을 예단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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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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