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메이퇀디엔핑(3690.HK)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요식업체의 영업 중단으로 1분기 실적 타격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1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연초 이후 32% 조정되어 역성장(YoY -5%) 및 적자(컨센서스 76% 하향)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

순익 조정폭이 큰 이유는 메이퇀의 협력업체 플랫폼 수수료 인하, 코로나19 확산 위험지역 내 무접촉 배송시스템 도입 등으로 단기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높은 중국 온라인 푸드 딜리버리 시장 성장성과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 안정적 재무구조를 감안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문다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플랫폼 활성도를 반영하는 GMV/유저/협력업체 수는 지난해 기준 6821억위안(YoY +32%)/5억명(YoY +13%)/620만개(YoY+7%)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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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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