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이치이(IQ.US)의 4분기 매출액/영업손실은 각각 75억 위안/-25억 위안(YoY 7%/적지)으로 컨센(-29억 위안)대비 크게 상회했다.

멤버십은 가입자 성장을 바탕으로 39억 위안(+21%), 온라인 광고는 중국 경기 부담이 지속되며 19억 위안(-15%), 기타는 게임의 선방에도 그 외의 부진으로 9억 위안(-20%), 컨텐츠 유통은 판매량과 계약금의 성장으로 9억 위안(+68%)을 기록했다.

GPM은 -5.6%(YoY +15.7%p)로 컨텐츠 비용이 주요 타이틀 론칭 지연으로 57억 위안(-12%)에 그친 덕이다.

중국은 현재 제도적 이유로 유튜브가 흥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

아이치이는 5G 개화의 타이밍과 AI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숏폼OTT에서의 기회를 잡기 위해 유튜브 컨셉의 신규 어플(SUIKE)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MCN/개인/전문기관 등이 컨텐츠를 업로드하면 광고수익을 분배하거나 뷰당 수익을 컨텐츠 제공자에게 지불하는 방식의 모델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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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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