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244억원(QoQ -13%, YoY -58%)으로 감익이 전망된다.

올레핀/LC Titan은 QoQ 감익이 예상된다.

12월~1월 이란 이슈로 급등한 납사가 투입되어 원가 측면에서 부담이 상존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전방업체의 가동률 조정으로 수요 회복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 가동률 조정도 나타나기에 마냥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참고로 LC Titan은 3~4월 정기보수가 예정되어 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롯데첨단소재는 최근 PC가격 반등(MoM 약 +30% 내외)으로 QoQ 증익이 전망되며 LC USA는 설비 일부 교체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으로 QoQ 감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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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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