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자이에스앤디(31740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06억원(+35.6% YoY), 영업이익 55억원(+41.5% YoY), 세전이익 48억원(+75.6% YoY)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은 2779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IPO 시점에서의 회사 사업계획과 큰 차이 없는 실적으로 지난해를 마무리했다.

자이에스앤디 성장 동력인 주택개발 부문의 실적은 매출액 203억원에 영업적자 13억원 수준이었다.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장이 사실상 1곳(별내 자이엘라)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적을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이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4분기에 주택개발 매출액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원가율이 90.7%로 개선되기 시작했고 영업흑자로 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에는 사살상 1개 사업장에서 대부분의 매출액이 발생했지만 올해에는 기분양된 4개 사업장을 포함하여 총 11개 사업장에서 매출액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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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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