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66억원(+29%YoY), 663억원(+1444%YoY)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8523억원, 영업이익 692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 부문의 성장은 톡비즈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 광고주 중심으로 광고주 유입이 늘어나면서 톡 비즈보드 일매출이 12월 4-5억원 수준까지 올라왔고 이에 따라 톡비즈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부문은 뮤직이 경쟁 심화로 주춤했지만 유료콘텐츠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게임도 신작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호조일 것으로 예상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힘입어 성과급 등 인건비 증가, 모빌리티/게임 마케팅비 반영 등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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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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