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의 양대 축인 가전과 TV가 모두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자체는 소폭 하락하지만, 견조한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절대 금액 기준으로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전은 신성장 가전에서 수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 북미향 식기 세척기와 아시아향 공기 청정기가 주역인 것으로 파악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TV는 2020년 OLED TV의 출하량이 전년대비 44% 증가해 전사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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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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