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첨단소재(29805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643억원(+0.6% YoY), 378억원 (+18.5% YoY)을 기록했으나 컨센서스(Fnguide 9/16기준 영업이익 505억원)는 하회했다.

실적부진의 원인은 중국 자동차 및 타이어판매량 감소로 인해 3분기 PET 타이어코드 판매가격이 하락했고, 중국 타이어코드 법인의 대손상각 비용(40억원)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전방수요 둔화로 타이어보강재 4분기 이익은 3분기 대비 증가하지 못할 전망이다.

백영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지난해 4분기의 스틸코드 관련 대규모 일회성 비용(일부 사업 철수 등 150억원 내외)으로 인해 올해 4분기 실적 개선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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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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