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000880)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7017억원으로 올해 대비 22.4%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대전 공장 사고 발생에 따른 방산부문 기저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한화케미칼 등 화학부문의 증설 효과가 연결 실적에 추가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기존 BNCP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 수주로 이라크 매출액·이익 개선이 예상되며 방위력개선비 증가로 방산부문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부문도 모노 설비 전환에 따른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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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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