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BS(034120)는 2분기에 시작된 실적 개선세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3분기에는 예능의 흥행 및 비용 효율화 노력 덕분에 2015년 이후 첫 비수기 흑자가 예상된다.

4분기에는 드라마 ‘배가본드’의 흥행과 CPS(지상파재전송료) 인상에 따른 판권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내년에는 중간광고 허용에 따른 이익 증가라는 모멘텀이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 TV 광고 매출액은 중간광고 허용 시 보수적으로도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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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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