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350억원(+9.2%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00억원(-53.3%)이 전망된다.

지난해 3분기에는 ‘미스터션샤인’ 효과로 이익이 크게 증가했었다.

반대로 올해 3분기는 역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흥행작 ‘호텔 델루나’의 경우 글로벌 ASP(평균 판매가격) 상승을 위해 넷플릭스가 아닌 지역 사업자들과 별도 협상을 진행했다.

일부 판권 수익은 4분기에 인식되겠다.

첫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관련 수익도 이번 분기에 인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액수가 크지 않지만 첫 오리지널 수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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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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