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020년부터 미국의 가솔린(Gasoline)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다.

미국의 가솔린(Gasoline) 수출은 2015년 1.47억배럴에서 2018년 3.08억배럴로 2배 이상 증가했다.

WTI가격이 Dubai대비 크게 낮아지면서 미국 정유사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0년부터 미국 원유수출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WTI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백영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WTI 가격 상승으로 인해 미국 정유사의 가솔린(Gasoline) 수출물량은 감소하면서 가솔린(Gasoline) 공급과잉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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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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