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레고켐바이오(141080)는 지난 18일 2017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사(이하 브릿지바이오)로 기술이전한 신약후보물질인 BBT-877의 개발권리를 베링거잉겔하임사로 11억 유로(한화 약 1조 46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은 4500만 유로(한화 약 600억원)로 이것은 2017년 당시 브릿지바이오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합의된 비율인 5대 5 수준으로 배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상업화 이후 최대 두 자릿수의 로열티(경상기술료)를 수령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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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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