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휴비츠(065510)의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761억원(YoY +13.7%), 139억원(YoY +11.8%)으로 전망된다.

올해 5종의 신 제품 출시를 통한 5년만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2018년부터는 본격적인 상승 Cycle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경점 경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3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급형 검안기기 매출 온기 반영 및 추가 신제품 출시 그리고 교체주기가 도래한 수요처들의 교체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안과 경로에서는 올해 연말 망막진단기 출시에 따른 매출 add-up 효과가 60억원 내외 발생할 전망이다.

상해휴비츠는 신제품 출시 효과와 중국 안경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이 기대 가능하다.

휴비츠 주가는 광학현미경 사업 구조조정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 부재에 대한 우려로 최근 2년 여간 부진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휴비츠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먼저 본업 실적은 올해 보급형 라인업 및 내년 신제 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교체주기가 도래한 경쟁사 제품 수요처들의 교체수요가 휴비츠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연 말 출시 예정인 망막진단기를 통해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진출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안과용 진단기기 라인업 확대 가 능성 감안시 신규 매출 경로 확보가 가능하다”며 “중국 안경점수 증가세와 소득 수준 상승 그리고 상해휴비츠의 내 년 신제품 출시 가능성 감안시 중국 시장에서의 두 자릿수 성장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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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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