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24년 1분기 매출은 71조원, 영업이익은 6.6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했다. 전기대비 기준으로는 매출 4.75%, 영업이익 134.04% 증가했다.

특히 이 수치는 증권사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메모리 감산 효과 및 반도체 업황 개선,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호조 등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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