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이 2019년 연간 매출 3조 3813억원, 영업이익 2447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9159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 8555억원, 영업이익 615억원 대비 각각 7.1%, 19.7% 늘어났다.

효성측은 “효성티앤에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따라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연결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일부 사업회사들의 호실적에 따른 지분법 수익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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