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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바른손이앤에이가 2018년 연간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의 2018년 매출액은 300억원, 영업손실은 230억원, 당기순이익은 8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도 크게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바른손이앤에이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영화 ‘기생충’(가제) 제작 매출 발생으로 영화 제작 매출이 증가한 반면 히트(HIT) 게임 매출 감소효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고, 아스텔리아 등 개발 중인 게임 개발 비용으로 영업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넷게임즈 주식 매각으로 영업외 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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