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3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다.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자기주식취득 결정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코스닥 이전상장 이후 꾸준히 현금을 배당하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락한 주가의 안정을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