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킹파워 인터네셔널(KING POWER INTERNATIONAL LIMITED)이 룽투코리아의 주식을 처분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룽투코리아의 주주인 킹파워 인터네셔널이 자신의 보유주식 6.17%(112만7200주)를 전량 처분했다.

킹파워 인터네셔널의 이번 주식처분은 블록딜(증권시장에서 기관 또는 큰손들의 대량매매) 형식이 아닌 장내에서 순차 매도한 것으로 보이며, 투자수익 확보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

룽투코리아측은 “킹파워 인터네셔널의 정확한 매도사유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으며, 공시에는 ‘단순처분’으로 기록돼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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