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BNK부산은행은 연 5%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BNK GO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3호’ 펀드를 판매한다.

‘BNK GO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3호’ 펀드는 강세장에서는 Long-biased 전략을 통해 시장 주도주 및 성장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강세장이 아닐 경우에는 long-short(매입자산과 매도자산을 동일하게 보유해 시장변화에 대응), IPO(기업공개) & Mezzanine(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단계에 있는 자산에 투자) 등 다양한 운용전략으로 안정적인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다.

펀드 운용은 NH투자증권 스몰캡 애널리스트를 거쳐 이베스트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앱솔루트자산운용 헤지펀드 등을 운용하며 중소형주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운용노하우를 축적한 BNK자산운용의 안정환 전무(CIO)가 맡는다.

‘BNK GO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3호’는 선취판매수수료 1%, 총보수 연 1.565% 수준으로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가 중도환매수수료로 징수된다. 목표수익률은 연 5%이며 목표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의 15%가 성과보수로 지급된다.

2018년 1월 22일 설정된 ‘BNK GO 전문투자형 사모 1호’의 경우 미국발 금리인상이슈로 인한 시장조정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3월 15일 현재 5.2%의 누적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김정훈 BNK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미국 금리인상 및 무역전쟁 등으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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