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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금융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1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전·공상(戰·公傷)으로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김용환 회장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보훈가정에 방문해 위문품(농산물꾸러미)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6·25 참전 유공자 1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매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왔다”며 “올해는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농산물꾸러미로 전달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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