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에 연루된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임시회의를 열어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눈 감아준 외부감사인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향후 1년간 신규 감사업무를 정지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감사업무 정지 범위는 주권상장법인, 증선위의 감사인 지정회사, 금융기관 등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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