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H All100플랜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NH All100플랜 시스템은 은퇴설계, 포트폴리오, 재무설계를 통합한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이다.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 All100플랜 시스템은 은퇴설계 부분을 기존의 재무설계에서 분리해 별도로 특화시켰다.

먼저 농협은행은 은퇴설계지수인 All100플랜지수를 개발해 7가지 은퇴솔루션을 통해 설계를 받은 고객들의 은퇴준비지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 총 10종에 이르는 All100플랜 리포트를 개발했다. △은퇴설계(3종) △포트폴리오(2종) △재무설계(3종) △사후관리(1종) △재무현황(1종)으로 구성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상담시간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은퇴설계에서 초간편설계는 성별과 연령 정보만 제공하면 1분 안에 산출된다. 다양한 통계정보를 활용하면 상담시간이 대폭 감소된다.

자산관리 안내 또한 가능해졌다. All100플랜시스템 안에 펀드시스템 기능과 다양한 방카 정보를 결합해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안이 가능하다.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은 “All100플랜 시스템을 통해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은퇴설계를 포함한 WM마케팅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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