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석한 상원중학교 학생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6월 29일 상원중학교 학생 34명이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석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기준 총 22개 학교 6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금융투자업 현장 강연과 신한금융투자 주요부서인 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트레이딩 부서 등의 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2년 4월 처음 시작된 이후 총 140여개 학교 39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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