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주거래 중소기업인 평화발레오에 방문해 직원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이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은행 임직원 모두는 고객님께서 저성장, 불확실성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속 발전해 가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니즈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 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반영하고자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지며 현장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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