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델몬트주스’는 지난 1999년 이 조사가 처음 시행될 때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1위를 지켜 ‘골든브랜드’로 명명 받고 지난 24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왼쪽부터)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진단평가 본부장

이날 수여식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은 “델몬트 브랜드는 앞으로도 늘 소비자와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브랜드로서 고객의 행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의 개발로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강화해 국내 1등 주스 브랜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델몬트주스는 그동안 델몬트 ‘콜드’·‘베리주스’·‘스퀴즈믹시’ 등 소비자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맛과 패키지를 지속해서 발전시켜왔다. 앞으로도 타 주스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