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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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현대로템이 페루와 K2 전차 54대, K808 장갑차 141대 공급 총괄합의를 체결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계약은 페루 육군 현대화 정책의 일환으로 K2 전차의 두 번째 해외 수출이자 국산 전차의 중남미 첫 진출이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조립공장 구축 등 현지화를 추진해 페루 방산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부와 관계기관의 대외협력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고 현대로템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방산 4대 강국 도약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arang24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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