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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현대캐피탈이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9월과 10월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청구 유예기간 이자와 수수료 등도 전액 감면된다. 또 태풍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일 경우 6개월 동안 채권회수 활동 역시 중단한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초대형 태풍으로 각종 손실을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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