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2013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중 102로 전월대비 3포인트가 상승했다.

가계의 소비심리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88 및 96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씩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는 107로 전월대비 1포인트가 하락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의 경우, 현재경기판단 CSI는 67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는 90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가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1로 전월대비 5포인트가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92로 전월대비 5포인트가 하락했다.

가계저축 및 가계부채의 경우, 현재가계저축CSI는 85로 전월대비 3포인트가 하락했다. 가계저축전망CSI도 91로 전월대비 1포인트가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4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는 100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가 하락했다.

가계의 물가전망의 경우, 물가수준전망CSI는 14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주택가격전망CSI 및 임금수준전망CSI는 각각 94, 115를 나타낸다.

1월중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2%로 나타났으며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3.4%)보다는 하회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된 품목에 대해 공공요금(66.0%), 농축수산물(38.2%), 공업제품(35.3%) 순으로 응답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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