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디아블로3의 사용량이 증가해 5위를 유지했다. 꾸준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도 역시 사용량이 증가해 최상위 순위를 지켰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의 주간 종합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20위까지의 게임들은 모두 저번주의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 18일 ‘1.05 패치’를 진행한 디아블로3는 사용량이 1.79% 증가하며 5위를, 같은 날 ‘명예로운 소환사 추천제도’를 업데이트 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3.13% 증가해 1위를 유지했다.

‘신규 샷건’을 업데이트 한 ‘서든어택’ 또한 사용량이 5.58% 상승하며 4위를 지켰다.

지난 10월 17일 ‘블레이드&소울’은 신규 콘텐츠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나 사용량은 6.52% 감소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전 주 ‘격돌의 바람’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리니지’의 사용량도 12%나 하락했지만 순위는 7위를 유지했다.

‘하이퍼 스킬 오픈 축하 이벤트’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 ‘메이플 스토리’는 사용량이 2.02% 감소하며 15위에 랭크됐다.

‘행운의 블루 망치 아이템 리뉴얼’과 ‘월드 포뮬러 챔피언십 시즌3’를 진행한 ‘카트라이더는 사용량이 9.55% 감소하며 18위를 차지했다.

게임트릭스 관계자는 “10월 3주에는 상위권 게임들의 순위가 변동 될 만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순위는 유지되고 사용량은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번주 인기 신규게임인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EA스포츠의 간판 스포츠게임이었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제작한 야구 게임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상황 연출이 특징이다.

빠른 속도로 스포츠 장르 상위권으로 진입한 이 게임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전체 순위 23위 장르 내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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