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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2014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발표했다.

무역지수에서 6월 수출물량지수는 석유제품, 수송장비 등이 감소했으나 제1차금속제품, 반도체·전자표시장치, 통신·영상·음향기기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전년동월대비 2.2% 올랐다.

수입물량지수는 광산품이 감소했으나 제1차금속제품, 전기·전자기기, 자동차 등 공산품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도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6% 높아졌다.

수입물량지수는 광산품이 감소했으나 제1차금속제품, 전기·전자기기, 자동차 등 공산품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도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6% 높아졌다.

교역조건지수에서 6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이 내렸으나 수입가격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1.3% 하락했고 전월대비로는 보합이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이 하락했으나 수출물량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1.6% 확대됐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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