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 ‘리니지W 출시 초반 성적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2021년 10월 28일부터 2021년 11월 12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출시 첫 날인 11월 4일, 일사용자수(DAU) 39만 6929명을 기록했으며 출시 전후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DAU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
특히 리니지 간 일간 사용자 수 현황을 살펴보면 리니지W 출시일(11/4),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일사용자수(DAU)는 각각 6만 9930명, 2만 3188명으로 나타났으며 리니지W 출시 후 사용자수 감소는 거의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출시일부터 7일 동안 리니지W 사용자의 리니지M, 리니지2M 일간 중복 사용 비율은 평균 5% 내외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월 첫째주 기준 리니지W 사용자가 가장 많이 중복으로 플레이한 게임 앱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11.8%)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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