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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올 하반기 두 번째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이하 한은) 본점에서 열렸다. 다소 가볍고 환한 분위기였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58분 기자들과 눈 인사를 하며 자리에 앉았고 한 말씀 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질문을 해보시죠”라며 웃으며 답했다.
앞서 8시49분 김현기 금융시장국장이 입장했고 51분 양석준 국제국장이 들어왔다. 그 뒤를 이어 신 운 경제연구원장이 들어왔다.
52분 신호순 부총재보, 박종석 부총재보, 서봉국 외자운용원장, 이승헌 부총재보가 연이어 들어왔다.
54분엔 이상형 통화정책국장, 이환석 조사국장이, 55분 유상대 부총재보, 56분 민좌홍 금융안정국장이 자리에 착석했다.
57분엔 고승범, 이일형, 조동철, 신인석, 김지원 금통위원이 동시에 들어왔고 58분에 윤면식 금통위원까지 도착했다.
이 총재는 깜박이는 계속 켜져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금리정책? 아 잠시후 의결문을 확인하시죠”라고 말하면서 “오늘은 넥타이 색깔 안 물어보냐 신 위원의 넥타이가 너무 멋있다”고 말한 뒤 “진짜 넥타이 색깔 멋있네”라며 크게 웃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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