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5일(현지시각) 독일의 1분기 GDP가 전분기(+0.4%)대비 0.8% 성장하며 예상(+0.7%)을 웃돌았다.

가계와 정부의 내수가 성장을 주도하며 건설 및 기계 투자도 증가해 수출감소와 수입증가로 무역흑자는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Raiffeisen Schweiz 이코노미스트 Koch는 “프랑스와 독일간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UniCredit 이코노미스트 Rees는 “독일은 투자수요가 크고 저인플레이션율과 임금상승 등으로 강한 민간수요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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