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8일(현지시각) 미국의 지난주(3일 마감)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전주대비 2만6000명 감소한 3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美 노동부에 따르면 이는 예상치였던 33만명을 웃돈 것이며 지난 2007년 5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4주 이동평균은 전주대비 4500명 늘어난 32만4750명이다.

TD 이코노미스트 Mulraine은 “향후 몇 주내에 30만명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RBC Capital 이코노미스트 Oubina는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하향 추세”라며 “향후 고용은 완만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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