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규모(은행간, 대고객 및 비거주자 거래, 이하 일평균 기준)가 434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491억 4000만 달러) 57억 4000만 달러 감소했다.
또한 현물환 거래는 169억 9000만 달러로 전 분기(198억 6000만 달러) 대비 28억 7000만 달러 감소(-14.5%)했고 선물환, 외환스왑, 통화스왑 및 통화옵션 거래로 구성된 외환상품 거래규모는 264억 1000만 달러로 전 분기(292억 8000만 달러) 대비 28억 7000만 달러 감소(-9.8%)했다.
특히 국내은행의 외환거래 규모는 216억 8000만 달러로 전 분기(237.1억달러) 대비 20억 3000만 달러 감소(-8.6%)했고 외은지점은 217억 2000만 달러로 전 분기(254억 3000만 달러) 대비 37억 1000만 달러 감소(-14.6%)했다.
◆상품종류별 거래규모=현물환 거래규모는 169억 9000만 달러로 전 분기(198억 6000만 달러) 대비 28억 7000만 달러 감소(-14.5%) 했다.
또한 외환상품 거래규모는 264억 1000만 달러로 외환스왑 및 선물환 거래를 중심으로 전 분기(292억 8000만 달러) 대비 28억 7000만 달러 감소(-9.8%)했다.
◆외환시장별 거래규모=외환시장별 대고객시장 거래규모는 80억 7000만 달러로 현물환 거래를 중심으로 전 분기(85억 6000만 달러)대비 4억 9000만 달러 감소(-5.7%)했고 은행간시장 거래규모는 212억 5000만 달러로 현물환 및 외환스왑 거래 감소로 인해 전 분기(249.4억달러)대비 36억 9000만 달러 감소(-14.8%)했다.
특히 비거주자 거래규모는 140억 8000만 달러로 전 분기(156억 4000만 달러)대비 15억 6000만 달러 감소(-10.0%)했다.
한편, 3분기 통화종류별 거래규모를 살펴보면 원화 대 외국통화간 거래규모는 363억 9000만 달러로 전 분기(411억 9000만 달러) 대비 48억 달러 감소(-11.7%)했지만 원화 대 미달러화간 거래(355억 5000만 달러)가 대부분(97.7%)을 차지했고 외국통화간 거래규모는 70억 1000만 달러로 전 분기(79억 5000만 달러) 대비 9억 4000만 달러 감소(-11.8%)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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