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NHN 라인을 통해 출시한 라인팝과 라인 윈드러너가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각각 3000만건과 1000만건을 돌파했다.

라인팝은 출시 6개월만에, 라인 윈드러너는 3개월만의 흥행 성과다.

NHN 재팬(NHN Japan)이 개발한 라인 팝은 지금까지 전세계 11개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 3개국 구글플레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같은 모양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아서 터트리는 간단한 퍼즐 게임으로, 라인의 인기 스티커 캐릭터(브라운·문)이 블록으로 등장해 라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라인 윈드러너는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해 전설의 보물을 찾아가는 모험을 속도감 있게 즐기는 러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출시 후 전세계 7개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 2개국 구글플레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라인 윈드러너는 일본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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