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3월 중 전국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0%로 전월(0.09%)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한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9개로 전월(85개)에 비해 감소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6354개로 전월(5,692개)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어음부도율=올해 3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0%로 전월(0.09%)과 비슷한 수준이고 지역별로는 서울(0.09%)이 0.03%p 상승하고 지방(0.19%)은 0.12%p 하락했다.
◆부도업체 수=3월 중 부도업체 수(법인+개인사업자)는 설 전후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대출 등 계절적 요인에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강화 영향 등이 더해지면서 크게 감소해 1990년 1월 부도업체 수 집계이후 최저수준으로 전월(85개)에 비해 16개 감소한 69개를 기록 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 기타가 각각 11개, 8개, 2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5개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지방이 16개 감소하고 서울은 전월과 동일했다.
◆신설법인 수=3월 중 신설법인 수는 6354개로 전월(5692개)보다 662개 증가해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19.9배로 전월(101.6배)보다 상승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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