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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감소세를 지속했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1월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했지만 감소폭은 전월 3조6000억원에 비해 1조8000억원으로 축소됐다.
주택금융공사로의 모기지론 양도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했다. 기타대출도 명절상여금 지급, 소득세 연말정산 환급 등으로 줄어들었다.
2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2.7%로 둔화세를 지속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조4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비수도권은 1조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모두 감소세를 지속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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