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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5일 현재 총 200만326톤의 배출권이 거래돼 배출권 거래시장 개장 이후 누적거래량이 200만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대금으로는 272억원.
특히 올해들어 1월부터 4월까지 거래량은 76만톤(134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거래량 46만톤(59억원) 대비 65.2% 증가하며 거래가 점차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각 할당대상업체는 올해 3월말에 첫 번째 이행연도인 2015년에 대한 배출량을 보고했다. 주무관청인 환경부는 5월말까지 보고된 배출량을 인증할 예정이다.
또한 각 할당대상업체는 6월말까지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배출량에 대한 ‘배출권’을 주무관청에 제출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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