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7일(현지시각)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11월 CPI(EU통계법)가 전월(0.7%)대비 둔화된 0.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이래 최저치이다.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McKeown은 “유럽의 최대 강국의 인플레이션도 목표치 보다 상당히 낮아 ECB는 부양정책에 대한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며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으면 인플레이션이 더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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