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0.6% 하락하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7% 감소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채소 및 과실, 축산물 등이 내려 전월대비 3.8% 하락했으며, 공산품은 석유·화학제품 및 제1차금속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전력, 가스 및 수도는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서비스는 변동이 없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전월에 비해 2.0% 하락했으며,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11.9% 감소했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1.8% 하락했으며, IT는 전월에 비해 0.2%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10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0.3% 하락하며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다.
최종재의 경우 쇠고기, 화장품 등 수입소비재는 올랐으나 채소·과실 등 국산소비재가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메모리반도체, 플래시메모리 등 수입중간재는 올랐으나 나프타, 자일렌 등 국산중간재가 내려 전월대비 0.4% 낮아졌다.
원재료는 국산(농축산물 등) 및 수입원재료(원유 등)가 모두 내려 전월에 비해 0.8% 감소했다.
10월 총 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하락했으며,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1.3% 낮아졌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수출 가격은 올랐으나 국내출하 가격이 내려 전월대비 3.3% 하락했으며, 공산품은 전기 및 전자기기, 수송 장비 등 수출가격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의 국내출하 가격이 내려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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