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9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22%로 전월(0.28%)보다 0.06% 하락했다.

이는 동양·STX 그룹 소속 기업 등 기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 동양·STX 그룹의 어음부도액은 8월 2340억에서 9월 1543억으로 797억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18%)과 지방(0.44%) 모두 하락(각각 -0.07%p, -0.04%p)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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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70개로 전월(62개)에 비해 8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업종(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이 1개 감소한 반면 제조업, 서비스업은 각각 4개, 5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4개)과 지방(4개)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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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수는 6400개로 전월(6551개)보다 151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36.2배로 전월(131.0배)보다 상승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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