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오는 26일 ECB는 역내 130개 은행의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11월 4일 EU 은행동맹 첫 단추인 ECB 은행감독 개시를 앞두고 업계 문제를 사전파악키 위한 조치다.

이번 대상 은행은 20개국 130개 은행으로 역내은행자산의 85%를 차지한다.

평가는 12개월소요됐으며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은행별 자산 세부평가(AQR:asset quality review)와 ▲스트레스 테스트 등이다.

개별 자산의 질 및 자본소요액이 발표되면서 은행별 명암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2주내 보완계획을 제출하며 6~9개월(기본~부정적시나리오下)내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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